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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동짓날 팥죽행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2-26 조회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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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가장 긴 겨울날
동지는 한자어로 겨울'동'자와 이르다'지'자가 합쳐진 말이에요. 비로소 겨울이 되었다는 뜻이지요.
겨울의 영향이 두루 미치는 절기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답니다.
동지에 우리 조상들은 꼭 팥죽을 쑤어 먹었어요. 이를'동지팥죽'이리고 부르는데, 팥죽이 나쁜 기운과 귀신을 물리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동지는 밤의 길이가 가장 길어 어둡고 차가운 기운이 강해 귀신의 활동이 왕성하기에 해처럼 붉은색을 띤 팥죽을 쑤면 밝고 따뜻한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도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리며 새해에 큰 탈이 없이 잘 지내기를 기원했답니다.
 
지금부터 계룡시 감성체험장에서 도곡리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펼쳐진 동지 행사를 감상해 보실까요?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찹쌀 새알심을 만들어 보았어요.
 
  
 
  
 
등을 켜고 2024년 새해 소원을 빌어보았어요.
 
  
 
  
 
전통놀이로 '죽방놀이'를 통해 즐겁게 놀았어요.
 
 
  
 
맛난 팥죽도 많이 먹고,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집으로 팥죽을 챙겨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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