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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숲속놀이터:여름에 노래왕은 누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20 조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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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앰~매앰~~매앰~~
이것은 누구의 울음소리일까요?
 
한여름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숲속에서도 도시에서도 가득하게 들려요.
날씨가 더운 날은 더욱 큰소리로 울고
비가 부슬부슬 내려도 울고
이곳저곳에서 울어대는 소리에 
알람이 따로 없이 잠에서 깨어나게 된답니다.
 
매미가 이렇게까지 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암컷 매미를 유혹하기 위해서래요.
수컷만 울 수 있는 매미는 빨리 결혼을 해야 예쁜 알을 낳을 수 
있거든요.
 
매미는 여름날 3~4주정도 실컷 울다가 죽음을 맞이해요.
그래서 매미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는데요?
 
비록 성충시기는  짧지만
애벌레시기는 5년에서 17년까지도 사는 매미가 있다고 합니다.
 
예쁜 자손을 남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우는 매미의 울음소리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시끄럽게만 생각하지말고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되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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